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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비밀법령 제정된 후 많은 순혈 우월주의자들과 마법사 우월주의자들이 머글을 혐오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마법사들 사이에서 머글본, 혼혈 마법사들에 대한 차별이 심각해졌다.
1920년, 안쿠 아타나시우스의 등장으로 그 기세는 더욱 심해졌다. 순혈 마법사가 누구보다 위대하며 다른 혈통은 더러운 잡종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마법 사회를 공포로 밀어넣었다.
안쿠는 순혈들만의 진정한 마법사 세계를 만들겠다면서 머글본과 혼혈을 향한 테러를 일으키고 마법세계를 커다란 혼란에 빠트렸다.
그의 이념과 존재감은 빠르게 마법세계를 잠식했고, 가장 강하고 두려운 자로 불리우며 순혈우월주의자들은 그를 칭송했다. 그러나 그의 지배와 억압을 받고 피해받은 사람들에게 안쿠는 누구보다도 공포스러운 자로 기억되었다.
그의 지배를 약 30년간 버티던 사람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아르티니스 그람이라는 어느 마법사를 중심으로 조직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빛의 수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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