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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경한] [책임감 있는] [차분한]
매사에 차분하고 신중하다. 예전과 별반 달라진 것 없는 성격이지만 공과 사는 확실히 구분할줄 앎. 전보다 조금 더 딱딱해졌고 감정을 절제하는 것이 나름대로 능숙해졌다. 여전히 주변을 신경쓰지 않으며 툭툭 내뱉는 말들이 전보다 더 거칠어진 모양. 예전과 같이 걱정하는 말들이나 오지랖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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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나무 / 유니콘의 꼬리 털 / 12inch


긴 지팡이 케이스 안에 보관하고 다닌다.
산사나무는 치유 마법에 적합하고 능숙하며 심인 유니콘의 꼬리털은 모든 재료 중에서도 가장 충직하다고 알려져 있다. 유니콘의 꼬리 털을 심으로 가진 지팡이는 대체적으로 어둠의 마법으로 돌아서기 가장 어렵다.


- 올리밴더의 노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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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

 

 

 

 

 

 


전형적인 순혈 가문. 폐쇄적인 분위기로 집안 어른들의 대부분은 마법부에서 근무하며 어둡고 더러운 일들도 자신들의 뜻과 맞는다면 법의 눈을 피해 스스럼없이 이행하는 모양. 꽤 큰 규모의 저택에서는 집안 사람들이 대부분 모여 거주하고 있으며 가문을 대표하는 가주를 정하는 것도 여전한 그들의 전통이다. 집안 사람들은 모두 다른 혈통의 마법사를 차별하는 차별주의자. 국제 비밀법령이 체결되기 전부터 쭉 명맥을 이어왔던 가문으로 가계도를 거슬러 올라가면 심심치않게 마법사가 아닌 이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머글과 마법사 사이의 심각한 갈등들을 오랜 시간동안 지켜보던 선대들은 자신들에게 해가 될수도 있다는 것을 우려해 국제 비밀법령이 체결되기 직전부터 머글들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완전히 단절시켰다고 한다. 그것을 증명하듯 이후의 가계도에는 쭉 순혈 마법사들만이 존재하고 있다. 외부와의 교류를 끊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전통을 잇다보니 집안 사람들은 모두 아주 자연스럽게 순수혈통 우월주의가 옳은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고 현재는 다른 혈통의 마법사들 조차도 하등시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더럽게 말이 안 통하고 꽉 막힌 핏줄이다 라는 악평이 존재할 정도로 이 집안은 꾸준히 순수혈통 가문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머글을 멸시하는 그들답게 머글들이 거주하는 곳과 멀리 떨어진 도시 외곽의 파도가 거세게 몰아치는 절벽 가까이 그들의 저택과 일대가 마법으로 숨겨져있다. 근처는 사유지라는 팻말이 떡하니 붙어있고 지형의 특성상 머글들의 접근이 쉽지 않다. 바로 뒤에서 거세게 몰아붙이는 파도가 무색할 정도로 저택 내부는 굉장히 고요하다. 


과거의 전쟁에서 태양을 먹는 자의 진영에 서서 시대의 변화를 대비해 물 밑에서 이들을 도왔으나 (공포 정치 시절의 덕을 꽤나 많이 본 모양.) 침묵의 시대에선 섣불리 공식적인 지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무엇보다 가문 사람들의 안전이 우선이었던 터라 전쟁 당시에도 태양을 먹는 자들에게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그들의 이러한 태도를 소극적이고 비겁한 행동이라며 좋게 보지않는 이들도 많았다. 현재 어머니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순혈우월주의를 강하게 내세우고 있는 가문 중 하나.


[가족]
가주인 아버지는 위즌가모트의 주요 보직 중 하나를 꿰차고 있으며, 친어머니는 옆에서 그를 돕고 있다. 둘은 몇년 전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후 정식적인 부부가 되었다. 그 외의 어른들 또한 마법부 또는 관련된 곳에서 근무하고 있다. 


[로이드]
O형. 외모의 특이점이라면 왼쪽 콧대의 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상당히 힘들어함. 상황이 불쾌하거나 거짓말을 하기 전 쯧하고 혀를 한번 차는 버릇이 있다. 상대방과 눈을 마주하지 않고 대화하는 것도 앞 상황에서의 버릇 중 하나. 술, 담배같은 성인이라면 즐겨할 것들을 즐기고 졸업 이후에 어울리던 순혈 가문 사람들을 따라 약에도 몇 번 손을 댄적이 있다. 현재는 손을 뗀 것 같은데..


자신의 친어머니와 마찬가지로 누구나 생각하는 안정적인 가족의 형태를 가장 꿈꾸고 있다. 피는 속이지 못하는듯 로이드 자신 또한 친어머니와 다르지 않았다. 겉으로는 안된다 이야기 하면서도 다른 혈통의 사람들 (특히 친구들)에게는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정이 많은 성격 탓도 있지만 자신이 미웠을게 뻔함에도 다르게 대하지 않았던 큰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자라온 덕이 크다.


[그외]
큰어머니의 사망 이후 더 이상 치료 마법과 관련된 마법약에 대해 공부하지 않는다.


[벨라 헤이즐]
로이드의 친어머니. 과거의 전쟁 당시 작지만 호전적이었던 헤이즐 가문은 태양을 먹는 자에 가담해 직접 전쟁에 참여하며 많은 무고한 이들을 살해했다. 인과응보를 맞듯 전쟁 중 가문 사람들의 대부분이 죽음을 맞이했고 벨라의 모친만이 살아남았다. 전쟁이 끝난 직후 궤멸한 가문을 뒤로한 채 모친은 녹턴 앨리의 뒷 골목에서 근근히 생활하며 이름 모를 마법사와 만남을 갖다 벨라를 낳아 키웠다고 한다. 아비없는 자식이라는 소리를 지겹도록 들어온 탓에 완벽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그녀의 소원이라고. 마법약에 능통했던 벨라는 이후 녹턴 앨리에 작은 마법약 상점을 차렸고 그 곳에서 쭉 생활했었다. 주변인들은 욕심 많은 지독한 여인이라며 치를 떨었다.


다이애건 앨리의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루이스 터너와 몇번 불장난같은 만남을 지속하다 둘 사이에 아이가 생겼고 그 아이가 로이드. 오랫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던 터너 부부는 오랜 갈등 끝에 타협을 보듯 로이드에게 터너의 성을 쓰도록 허락했다. (이후 실질적인 가주는 터너의 정실이 되었었다.) 로이드가 8살이 되던 해에 저택에 들어갈수 있었으며 저택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던 로이드의 생각과는 다르게 아버지의 정실부인은 굉장히 이성적이고 친절한 사람이었다. 큰어머니라는 호칭으로 부르지만 친어머니보다도 더 로이드를 정성스럽게 보살펴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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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피스의 만찬 - 먐(@Bebe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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