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활동적인] [감정적인]
대체적으로 여전하다. 여전히 시끄럽고, 잘 웃고, 활발하고, 호그와트 구석구석을 혼자서도 잘 돌아다닌다. 7년간 끊임없이 돌아다녔으니 못 들어가는 곳 빼고는 다 돌아다녀 보았을지도. 달라진 것이라고는 머리가 커가면서 사고 치는 횟수가 줄어 더 이상 사고뭉치라고는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 정도다. 또 제 감정을 표출하는 데에 있어서도 여전히 거리낌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부분도, 부정적인 부분도. 하지만 감정에 이끌려 행동하는 것치고는 누군가와 싸움이 난 적은 없어 제 성질을 못 이겨 막무가내로 굴지는 않는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의외로 자제력이 꽤나 강하거나, 싸움은 피하는 것일 것이다. 혹은 제 감정을 조금은 숨길 줄 알게 되었거나.
(지인분 커미션입니다.)
흑단나무 / 용의 심근 / 14인치
가족관계
현재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그는 마법사 아버지와 머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아버지는 그가 더 어릴 적, 본인은 기억도 안 날 적에 사고사로 사망했다.
그래서일까 어머니가 많이 외로워하시는지 자주 편지를 보내거나, 방학 때는 꼬박꼬박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스트릭랜드의 성씨는 외가의 성이다.
호불호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을 읊는 게 더 빠를 정도로 좋아하는 것이 많다. 동식물은 기본으로 좋아하고, 여행, 음식, 장난감, 눈이 오는 것뿐 아니라 비가 오는 것도 좋아하고, 어울리지 않게 책까지 좋아하니 말 다 했다. 그에 비해 싫어하는 것은 오래도록 생각해보면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 하지만 싫어하는 것이 적은 만큼, 극단적으로 싫어해서 한번 싫어한 것을 좋아한 적이 없다.
퀴디치
어려서부터 모든 운동을 좋아했던 그에게 퀴디치란 당연히 매력적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여전히 수색꾼으로서 호그와트 퀴디치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