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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브 M. 블랑쉐의 방에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From. Dexter King Blenheim

[ 상냥함 ] [ 어른스러운 ] [ 착한아이 ]

당신이 기억하는 언제나의 리브.
거의 성격에 흠이 없을 정도로 둥근 성격에 또래와 그보다 어린아이에게조차도 상냥함을 잊지 않으며 자신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당신에 대한 이야기에 더 관심을 가지며 대부분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든다.
그 때문인지 이상하게 다른 아이들보다 너무 어른스럽다는 인상을 준다.


사람들에게서의 좋은 평가는 여전하지만, 얼마간의 시간 동안 결벽적으로 신경 쓰이던 규율을 조금씩 어긴다는 사실은 친구들 사이에선 모두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래도 적정선은 넘지 않으려 하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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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나무 / 유니콘의 털 / 13인치
'서어나무는 자신의 평생의 동반자로 한결같은 순수한 열정을 가진 마녀나 마법사를 선택한다. 그들은 무언가를 꼭 이루고야 마는데, 누군가를 그 열정을 집착이라 부를 수도 있겠지만 나는 비전이라는 말을 선호한다 - 포터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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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마거릿 블랑쉐’

생일은 6월 17일 탄생화는 토끼풀.
탄생석은 이름과 같은 진주이다.

부모님과 동생, 다른 친구들에게선 리브보다는 마거릿이란 이름으로 많이 불렸지만 호그와트에 온 이후로는 리브란 이름을 자주 불린다.
하지만 부모님이 주신 진주라는 뜻의 이름답게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 노력한다.


아버지를 닮은 갈색 머리와 어머니의 분홍빛 눈을 물려받았다.
가문의 영향으로 리브 혼자라도 가문을 대표해 빛을 낼 수 있도록 엄격한 교육을 받아왔다.
우아하게 움직이는 손 끝을 시작으로 발을 내딛어 나는 발 소리 하나에서도 교양이 느껴진다.


소소한 취미로는 플룻과 독서가 있는데 기숙사 안에서 플룻을 부는 모습을 가끔씩 목격할 수 있다.
주로 발로 뛰어놀기보다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3학년때부터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
흰 페럿으로 이름은 자신의 이름을 따서 펄.
본인 말로는 용기를 내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허락을 해주셨다고 하는듯.
자주 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블랑쉐’
그 이름을 들은 사람들은 공무원의 이미지를 가장 먼저 머리에 담을것이다.
그것도 말단의 회사원이 아닌 고급스러운 자신만의 방에 앉은 그런 공무원을.
물론 모든 블랑쉐가 마법부에서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블랑쉐는 무역을, 그 다른 블랑쉐는 꽃집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고집하는 것은 ‘언제나 완벽하게’
어느 자리에 있건, 어떤 상황이 오건 블랑쉐는 완벽하며 최고를 고집한다.
그만큼 열망과 야망이 가득하며 리브의 부모님을 포함한 대부분의 블랑쉐는 영국 마법계의 최고점을 갈망한다.
그로 인해 많은 블랑쉐들이 마법부 마법부의 높은 자리와 위즌가모트의 자리를 조금이라도 차지하고 있다.


블랑쉐는 4세기 전 프랑스에서 이주한 프랑스계 가문으로
알려진 바로는 프랑스에선 그렇게 크게 유명하지도 않고 눈에 띄는 역사를 남기지도 않았다.
영국으로 이주를 한 후 폐쇄적인 영국 마법 사회에 완전히 녹아들기 위하여 완벽의 완벽을 추구하였고 그런 완벽의 영향으로 영국에서의 뚜렷한 큰 성공 이후로는 영국 이주 이전의 역사는 없다시피 하고있어 블랑쉐의 뿌리를 영국이라 착각하는 이들도 드물지 않다.


국제 비밀 법령 제정 이전 블랑쉐는 대의와 마법사들의 시선을 의식해 스스로 중립의 자세를 취하고 있었지만 법령의 제정 이후, 많은 우월주의자들의 목소리가 커진 이후 순수혈통의 자부심인지 숨어 살아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불쾌감 때문인지 블랑쉐 또한 혐오와 우월주의적 자세를 숨기지 않게 되었다.


그 외에도 큰 목적을 위해서라면 작은 것은 버린다는 집안의 모토로 인하여 블랑쉐의 이미지는 뛰어나고 빛이 나긴 하지만 더럽고 치사하다는 이야기도 적지 않게 들리는 편,
사람들은 블랑쉐가 흰색이라는 뜻과는 크게 모순되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런 성향으로 인해 야망을 가진 많은 자손들은 슬리데린출신이 많으며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사랑하는 부모님, 사랑하는 나의 동생’
리브는 블랑쉐의 직계 자손으로
커다란 저택에서 무섭긴 하지만 언제나 큰 등을 가진 아버지와 냉정하긴 하지만 누구보다 현명한 눈을 가진 어머니, 그리고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사랑스러운 동생과 한 지붕 아래에 살고있다.


동생의 이름은 테오 앨버스 블랑쉐
리브와는 7살 차이로 마법에 대한 조짐이 살짝 늦어진것에 비해 상당히 빨리 마법 능력을 보였으며 마법이 아닌 것들에서도 금방 잘 배우며 리브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물론 현명하신 부모님은 당연히 재능 적으로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어린 동생에게 보인적이 없는 얼굴을 하시곤 하지만,
그럴만한 존재이고 언제나 자랑스러운 나의 동생이다.
리브의 마음을 아는지 동생또한 리브를 정말 좋아하며 둘은 세상에 둘 도 없는 자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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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피스의 만찬 - 먐(@Bebe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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