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pngwing.com2.png
15.png
아몬.png
아몬.png
아몬 기숙사.png
프레임.png
학년.png
1.png
4.png
7.png
a.png
5.png
pngwing.com (7).png

♪ 아몬 E. 바벨의 방에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From. Lanieres Rene Theodor

[ 능청스러운] [ 충동에 약한 ] [ 고집 센 ]

 

- 이전의 모습은 기억도 나지 않는 것마냥 성격이 바뀌었다. 여전히 제대로 된 말을 하는 법이 없으나 이젠 대놓고 흘려듣거나 얼버무리고 시치미를 뗀다. 일부러 제 말을 흐리고도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태도를 유지한다. 최근 들어 유독 충동에 약한 모습을 보이곤 하는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졌다고도 볼 수 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폭력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완고하고 고집이 센 부분은 전보다 더 심해졌다. 남의 말을 좀체 귀담아듣는 법이 없는 듯.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성격.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지팡이;.png

느릅나무 / 유니콘의 털 / 12.5인치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1. 아몬

 

Amon Elem Babel

 

생일: 9월 2일

탄생화: 멕시칸 아이비

탄생석: 사파이어

별자리: 처녀자리

 

- 부드러운 흑발에 어두운 벽안. 단정함을 꾸미고 있지만 좋은 인상이라고는 절대 말할 수 없을 만큼 음험한 외모를 가졌다. 날이 가면 갈수록 꺼림칙함만 더해간다.

- 가족은 아버지, 그리고 가문 사람들.

 

- 좋아하는 것은 달리 없다. 싫어하는 것은 사람, 전보다 더 노골적이다. 그리고 뾰족한 것. 바늘, 칼, 날붙이 등. 

 

- 취미랄 게 없다. 재봉은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관두었다. 바늘이 싫어졌기 때문이다.

 

- 부드러운 미성의 목소리, 사근사근한 말투. 기본적으로 타인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원래는 예의를 위해서였는데 이제는 입에 붙어버려서 반말이 잘 나오지 않는 것에 가깝다. 반말을 아예 안 하는 건 아니다.

 

- 사람이 싫다는 이유로 스킨십도 싫어한다. 무슨 이유인지 싫은 티는 더 노골적으로 내면서 이전보다 스킨십을 꺼리지 않게 되었다. 본인이 먼저 건드리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스킨십의 대부분은 폭력의 범주인 것으로 봤을 때, 이전보다 건드리기 더 어려워지긴 했다고 주변인들은 말한다.

 

- 하루도 빠짐 없이 장갑을 끼고, 온 몸에 붕대를 두르고 산다. 실수로라도 타인과 접촉했을 때 적어도 맨살에 닿지는 않아야 한다는 걸 이유랍시고 내세운다. 믿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에게는 중요한 일.


- 날이 갈수록 안색이 창백해지더니 아예 송장이 됐다. 잠에 들면 시체와도 다를 게 없을 정도다. 시체꼴이 된 만큼 체력도 떨어졌는지 매일 약을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팡이를 들고 다니기 시작한 것도 그 때문. 걷는 것도 지치는지 걸음걸이가 아주 느릿느릿하게 변했다.


- 악세사리를 몸에 두르는 법은 없지만 왼쪽 손목에 끼운 것은 비앙키 포이의 선물. 원래는 머리끈이지만 머리를 자주 묶고 다니지 않아 그냥 손목에 끼워두었다.
 

::2. 바벨 가문

- 순혈 우월주의를 내세우며 급부상하기 시작한 순혈 가문. 줄곧 금융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가문의 이름이 알려진 건 꽤 최근의 일이다. 그동안 사교활동도 많이 하지 않았으나, ‘태양을 먹는 자’가 마법세계를 지배하기 시작하고부터 급격히 활동을 늘리고 인맥을 쌓고자 발빠르게 움직였다. 그동안 축적해둔 돈이 징그럽게 많아서인지 순혈 가문들과의 관계는 수월하게 만들어지고 있다고.(특히 도깨비들을 싫어하는 가문들은 죄다 바벨에게 손을 빌렸다.)


- 그것과 별개로 평판 자체는 좋지 않다. 그들은 극단적인 순혈 우월주의자들이자 질 나쁜 방면으로는 한 수 접어줘야 할 정도로 더러운 종자들이었다. 그럼에도 다른 이들이 그들과 교류를 이어가는 이유는 바벨의 차별 대상에 저들이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며, 바벨은 이 점을 이용하길 좋아한다.


- 아몬은 차기 가주로서 입양되었다. 아니, 정확히는 그렇게 돌아갔다는 것이 정답에 가깝다. 남들 시선을 피해 만나던 ‘데이먼 바벨’은 그의 친형이었고 세간에서 뭐라 떠들든 바벨의 가주 또한 아몬의 친아버지가 맞았다. 아몬은 ‘데이먼 바벨’이 사망하자 바벨 가문으로 돌아갔다. 친아버지인 가주가 병으로 몸져 누워버린 채 눈도 못 뜨고 있으니 가문을 이끄는 실질적인 가주는 아몬이었으나, 대외적으로는 차기 가주로 알려졌다. 아몬은 그에 대해 별 말을 하지 않는 편이다.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기타.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아포피스의 만찬 - 먐(@BebeCommission)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