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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함 ] [ 눈치있는 ] [ 개구쟁이 ]


인상에서부터 드러나듯 아이는 그 누구보다도 명랑했다. 입가에는 언제나 미소가 끊이지 않았고 어디서나 큰소리로 웃는 호탕함을 지니고 있었다. 그저 천하태평. 굴러다니는 낙엽만 봐도 '저기 봐! 낙엽이 춤추고 있어!' 하며 깔깔거리기 바빴다. 아이의 입은 한시도 쉬지 않고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시도 때도 없이 웃는다고 해서 상황 판단을 못하는 건 아니다. 아이는 어릴 때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그들의 반응, 행동 하나하나에 민감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웃기만 할까. 그저 타인에게 행복을 주고 싶었다. 타인의 행복한 모습이 곧 자신의 행복이라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에, 웃음은 세상 무엇보다도 헤프고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행복이라 생각했기에. 아이는 이 작은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결국 사람들의 웃음을 위해 아이는 개구쟁이가 되었다. 자신의 농담 하나로, 자신의 행동 하나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었으니까. 재미있겠다 생각이 들면 곧장 몸으로 실행에 옮겼다. 때문에 종종 사고를 쳐 혼나기도 했지만 그게 무슨 대수인가. 그 상황을 충분히 즐기고 웃었으면 그걸로 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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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나무 / 유니콘의 털 / 11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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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richo
-오래된 가족단위 구성의 서커스단.
-아마 공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 서커스단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제리코 서커스'단은 영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곡예 공연으로 높은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중 '버니 M. 제리코'는 서커스 단장의 막내딸로 어린 나이부터 곡예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현재 서커스 무대 중 가장 인기 있는 공연으로 손꼽힌다.


:: Bunny Moon Jericho
-1970년 11월 9일
-탄생화: 몰약의 꽃 (Myrrh flower) 진실
-탄생석: 토파즈 (Topaz) 희망
-전갈자리. O형.


-곱슬거리는 검은 머리카락과 반짝이는 까만 눈동자. 이름과 딱 맞게도 토끼 같은 외모를 가졌다.
-좋아하는 것은 쇼와 공연 그리고 웃음, 싫어하는 것은 슬픔과 우울함.
-신기하게도 양손잡이이며, 글씨를 동시에 쓸 수 있을 만큼 사용이 능숙하다.
-어릴 때부터 시작한 곡예로 굉장히 유연하고 탄탄한 몸을 가졌다. 
-가족은 아빠와 쌍둥이 오빠들이 있다. 특히, 버니는 쌍둥이 오빠인 앤드류 제리코, 앤디 제리코와 사이가 좋다. 
-그 외에 대다수의 친척, 사촌 모두 이들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가족끼리의 유대감이 좋아 화목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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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피스의 만찬 - 먐(@Bebe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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