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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함 ] [ 냉담한 ] [ 이성적인 ]
  전의 무심함이 태생부터 가지고 태어난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었다면 지금의 그것은 타인에 대한 단절에 가깝다. 그에 더해 근본을 모르겠는 무기력과 타인에 대한 불신. 그 점은 짙은 피로감이 드리운 얼굴에서 쉽게 드러난다. 적당히 제 원하는 것은 얻어내고 불필요한 관심은 쳐내는 화술이나 기본적인 매너는 몸에 배여있지만 드러내지 않는 본심과 능숙한 거절도 아주 깊숙히 자리잡았다. 쉽게 말하면 전보다 더 모르겠는, 그런 사람. 13년이란 시간은 긴 시간이니까 이렇게 변하는 것도 불가능 할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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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 / 용의 심금 / 14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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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 짙은 흑발에 벽안, 곱상하다는 느낌이었던 얼굴도 제법 나이를 먹었다. 그 연배가 다른 것 보다 눈 밑에 짙게 드리운 그림자와 같은 피로감에서 느껴진다는 점은 좀 슬픈 일이지만.
- 여전히 좋아하는 것은 독서. 가끔 안경을 끼기도 한다.
- 흡연가. 가까이 가면 옅은 담배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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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피스의 만찬 - 먐(@Bebe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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