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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티스 K. 블레넘의 방에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From. Vianky Foy
[활동적인] [의리있는] [성실한]
활동적이며 장난기가 넘치는 편이다. 가만히 있기보다는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인다거나 생각을 하기보다는 그 시간 동안 차라리 몸을 움직여 일을 해결해보려 하는, 꽤나 거침없는 편이다.
물론 그렇게 행동함에 있어 망설임이 없다는 점이 좋다면 시원시원하고 깔끔하다고 볼 수 있으나 가끔은 너무 성급한 나머지 일이 더욱 꼬일 때도 있으나 본인 스스로는 이런 걸 크게 신경 쓰는 편은 아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며 낯선 사람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말을 금세 잘 붙이는 외향적인 성격의 소유자라고 볼 수 있다. 그렇게 친해진 사람들에게는 정을 곧잘 붙이며 무슨 일이 일어날 때마다 본인이 불쑥 나서서 도와주거나 하는 등 오지랖이라고 느껴질 수도 있을 정도로 의리 있는 모습도 보인다. 이처럼 주변인들 일에 신경을 자주 쓰는 골목대장 같은 성격.
의외로 성실한 모습도 지니고 있는데, 시간을 잘 지키고 그에 맞게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 일을 잘하든 못하든 어떻게든 끝마치고 여가시간을 보내거나 하는 편이기도 하다. 그 편이 마음 편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기 때문이다.






오크나무 / 용의 심근 / 9.5in





이제는 매우 짧아진 채도 낮은 금발에 진한 푸른색의 눈동자. 끝으로 갈수록 짙어지는 눈썹이 특징이며
햇볕에 그을린 피부로 그가 밖에서 돌아다니는 일이 잦다는 걸 알 수 있게 해준다.
또 푸른 물방울 모양의 목걸이를 목에 걸고 다니고 있는 게 눈에 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이란성 쌍둥이 형제까지 해서 이렇게 넷이서 살고 있다.
아버지인 로만 F. 블레넘(Roman Ford Blenheim), 어머니인 빅토리아 블레넘(Victoria Blenheim). 양친 모두 퀴디치 선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둘은 꽤 유명한 페어로 로만 포워드(공격수) 블레넘과 빅토리(승리) 블레넘으로 별명 지어져
퀴디치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알아보는 마법사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 그들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양친과 같은 훌륭한 퀴디치 선수가 되는 것이 장래 희망으로 삼아왔으며
그에 따라 퀴디치에 큰 흥미를 가지고 있었으며 호그와트의 퀴디치 팀에 지원할 수 있게 되자 빠르게 지원을 했다고 한다.
포지션은 어떤 것이 가장 자신의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을 꽤 하다가 어머니와 같은 포지션인 몰이꾼으로 지원했다고 한다.
동생인 덱스터가 퀴디치 주장 자리에 추천받는 걸 불편해하고 있지만 겉으로는 본인이 양보해 준 거라고 말을 하고 다니고 있다.
쌍둥이 형제와는 1분 차이로 먼저 태어났는데 단 1분 차지만 형 행세를 할 때가 종종 있다.
실제로도 본인이 동생을 보살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편으로 이 점을 내세워 억지를 부릴 때가 종종 있다.
그가 6살이 되던 해 마법이 발현되었으며 추천서가 날아옴과 동시에 부모와 마찬가지로 비행 실력이 뛰어날 것이라는 소문도 부모님의 지인들 사이에서 정말 잠깐이지만 회자되곤 했다.
그런 소문을 들어서일까 본인도 조금은 우쭐하고 들뜬 기분이 되었는지 더욱 다른 사람들의 앞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3학년 방학이 끝날 때 즈음에, 모습이 답답해 보인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붙잡혀 덥수룩한 머리를 아주 짧게 밀려버렸다.
원래 다듬어 주기로 한 길이보다 심하게 짧게 잘렸기에 그날 블레넘 가는 한바탕 뒤집어지고 새로운 빗자루를 사주기로 하고 나서야 잠잠해졌다고 한다.
무척 활동적인 편이라 밥을 먹고 자고, 따로 해야 할 일이 없을 때마다 달리거나 아니면 가볍게 공놀이를 하는 식으로 운동을 즐겨왔다.
이처럼 마법 스포츠뿐만 아니라 머글들의 스포츠 전반 또한 흥미 있어 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운동 센스도 조금은 있는 편이다.
이제는 퀴디치 연습을 핑계로 틈만 나면 새로 선물 받은 빗자루를 타고 비행을 다니는 것이 취미가 되었다고 한다.
다만 종종 삐끗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그럴 때마다 최대한 실수하지 않은 척한다고.
좋아하는 음식은 부모님이 만들어 주신 미트파이. 입에 잘 가져다 대지 않는 음식은 여전하게도 당근이 들어간 음식 전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