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pngwing.com2.png
2.png
위르겐.png
위르겐.png
위르겐 기숙사.png
프레임.png
학년.png
1.png
4.png
7.png
a.png
3.png

[괴짜] [음악가] [자유분방]

느긋하고 자유분방한 마이페이스. 좌우명은 즐겁고 재미있게 살자! 로 모든 사고방식이 이 위주로 돌아간다. 가장 좋아하고 잘 하는 건 어딘가에 반쯤 드러누워서 통기타 치기. 나뭇잎 덤불에 덤벼들거나 모래를 만지기도 하고 높은 곳에 올라가서 나뭇잎 물고 바람을 즐기기. 뻔뻔하고 다른 생각하다 동문서답을 하거나, 뜬금없이 이상한 걸 물어보기도 한다. 좋아하거나 흥미있는 분야가 생기면 위험한 정도나 앞뒤양옆 생각하지 않고 푹 빠져 그것만을 탐구하기도 함. 전형적인 괴짜 타입으로 춤을 추고 노래하거나 기타를 치고, 즉흥적인 자작곡을 불러주거나 자다 벌떡 일어나서 작곡을 하며 시상이 떠오르면 양말까지 전부 벗어던지고 나무를 타거나 전력질주를 하거나 한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성실하거나 부지런한 편도 아니지만 천성이 나쁜 편은 아니기에 나쁜 의도를 가지고 먼저 나서서 교칙을 어기거나 남에게 엇나가는 행동이나 말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으며, 사교성과 친화성도 나쁜 편은 아니라 참여도가 나쁜 편도 아님. 주의를 주면 금방 관두긴 한다. 또 해서 문제가 될 뿐.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성격.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플라타너스 / 용의 심금 / 12.5inch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지팡이;.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8월 6일 사자자리. 탄생화는 능소화.

검은색에 가까운 탁한 회색 곱슬머리가 목을 덮을 만큼 어중간하게 긴 상태로, 그 꽁지를 단순무식하게 넥타이로 냉큼 묶어버린 것이 눈에 띈다. 청회색에 가까운 벽안의 쳐진 눈은 눈꼬리가 치켜올라가 순한 인상으로 보이진 않음. 얼굴이나 온 몸에 점이 굉장히 많은데,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양 쪽 눈 아래와 입가에 있는 점이다. 가는 동공을 가졌으며 항상 웃는 표정에 개구쟁이 얼굴.

 

붉은 빛이 도는 검고 동그란 선글라스와 큰맘먹고 가져온 통기타는 위르겐이 얼마나 머글과 친화적인 마법사인지 짐작할 수 있게 만드는데, 그 짐작 그대로 마법사 사회와는 크게 친하지 않은 상태로 살아왔다. 그의 부모는 집시로 그 혈통과 고향이 불분명하며 그 중 어머니 쪽은 미등록 애니마구스였고 그 또한 집시로 살아가다 제대로 마법사 사회에서 살아가게 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았다. 그 탓인지 머글 문물에 밝은 편이고 마법에는 익숙하지만, 마법사 사회와 전통적인 예절에 약하며 자존심도 높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과 납득도 빠르다. 퍼즈에는 만 네 살 차이의 여동생이 있다.

 

이런 혈통의 영향 덕분인지 예술, 특히 음악 쪽에서 전부 뛰어나며 센스가 있다. 춤과 노래에 악기는 거진 다 잘 다루며 특기는 통기타 치기. 쓴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동물을 굉장히 좋아하며 동물과의 친화력은 꽤나 타고났는지 만나는 동물마다 비교적 쉽게 손을 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특히 키우는 족제비의 성격이 굉장히 좋은데, 배 부분 흰 털이 부드럽고 꼬리가 유난히 풍성하고 길며 이름은 캡cap이다. 큰 꿈이 있는데, 그건 바로 미국 그래미 어워드 제너럴 필드를 전부 수상하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 애칭으로 기기gigi라고 불러주는 걸 좋아한다.

 

Furze

퍼즈家는 꽤 오랜 역사를 지닌 순수혈통 마법사 가문으로, 오랜 역사에 비해서는 그렇게 이름이 크게 알려지진 않았다. 그 이유는 이 집안이 클래식 악기를 생산하는 장인 집안에 가까운 가문이기 때문으로 대외적으로 얼굴을 비추거나 이름을 알리는 일은 전혀 없고, 가문의 사람들도 전부 악기의 퀄리티에 집중하고 음악 관련 사업에 종사하기 때문. 가문 전체가 거대한 계급체제의 가족 회사와 같다. 종가의 사람들은 전부 집안의 가주와 사업의 대표를 맡으며, 드문드문 나오는 분가의 악기 연주자들도 엔터테이너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가문에서 관리받는다. 대신 음악에 관심이 있는 마법사라면 퍼즈의 이름은 익숙한 것이 당연할 정도로 높은 품질의 고급 악기로 이 업계를 확고히 쥐고 있는 편. 퍼즈에서 생산하는 클래식 악기는 전부 주문제작으로 피아노부터 플룻, 바이올린은 물론 콘트라베이스 같은 대중적이지 못한 악기부터, 오르간처럼 제작이 까다로운 악기까지 다양하다.

이 가문에서 주목할 점은 굉장히 폐쇄적인 가문이라는 점. 또한 퍼즈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전부 알고 있을 정도로 그만큼 혈통에 대한 자부심과 순혈주의의 사상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집안이라는 점이다. 전쟁 후 조용히 지내고 있던 퍼즈의 현 가주인 펠리노어Pellinor 퍼즈가 혼혈인 위르겐을 호그와트 입학 전 급하게 입양해 차기 가주로 세웠다는 사실은, 퍼즈를 알고 있었고 이제 위르겐을 알게 된 마법사들이 이 집안이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 생각인지 의문스럽게 만드는 요소.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기타.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ED%94%84%EB%A0%88%EC%9E%842_edited.png
아포피스의 만찬 - 먐(@BebeCommission)
bottom of page